합정 맛집 '합정전' 방문기

안녕하세요, 맛집을 찾아 떠나는 강모저모예요!
오늘은 비오는 날, 국룰 중의 국룰인 전집에 방문해봤어요.

이곳에선 주로 모듬전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메뉴인 감자전과 깻잎전을 시켜봤는데요.

감자전을 한 입 먹자마자 과거의 나를 반성하게 되었어요.

감자전이 아주 쪼온득 쪼온득한데, 너무 느끼하진 않아서 한 번에 무한 흡입할 수 있는 맛이더라구요!

하지만 양이 조금 적어서 자제하면서 먹어야 하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깻잎전은 깻잎의 향긋한 풍미와 고기의 부드러움 식감이 너무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이곳은 너무 맛있어서 계속 흡입하고 싶은데

금방 사라진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리고 얼큰한 순두부도 주문했어요.

순두부는 밥 한 그릇이면 뚝딱 순삭시킬 수 있는 메뉴입니다.

적당히 매콤해서 전과의 궁합도 아주 좋아요!

술안주로 기가 막힙니다.

이쯤되면 이 집의 스킬이 궁금해지는데, 어떻게 이렇게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걸까요?

다음에도 다른 메뉴를 시도해보며 더 많은 풍미를 느껴보고 싶어요.

이런 맛집을 발견하는 건 항상 기분 좋은 경험이에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