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맛집 '천서리막국수' 여주프리미엄아울렛점 방문기

안녕하세요, 맛집을 찾아 떠나는 강모저모예요!
오늘은 뙤약볕을 견디고 견뎌 천서리막국수를 방문해봤어요.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지만, 생각보다는 실망스러운 경험이었어요.

특히 가장 큰 실망인 점은 음식이 시원하지 않고 미지근했다는 점이었어요.

더운 날에 미지근한 막국수라...

배신감이 밀려 들어왔죠. ㅂㄷㅂㄷ

그리고, 이 날 물 막국수를 먹고 깨달은 게 하나 있었어요.

바로 막국수는 물이 아니라 비빔이 최고라는 거죠!

저는 모든 국수는 비빔 아닌 물로 시키는 습관이 있는데, 다른 분의 비빔 막국수를 뺐어 먹어보니 정말로 맛있더라구요.

새콤한 비빔 소스와 막국수의 식감이 찰떡궁합이었죠!

그래서 다음부터는 물 막국수가 아닌 비빔 막국수를 먹으려고 합니다.

메밀전병은 다행히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실망스러운 경험 후에 메밀전병을 먹으니 조금 기분이 회복되었답니다.

메밀전병이 바삭하게 튀겨져 있어서 식감이 좋았고 속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이런 다양한 맛과 경험을 통해 먹는 즐거움을 찾아가는 게 먹방 여행의 재미인 것 같아요.

조금 실망스러운 경험이었지만,

다음에는 더 맛있는 곳을 찾아 다녀볼 생각이에요. 😊